칸디다질염 증상[원인,약,질정 넣는법,냄새나는 이유,유산균]7가지 정리

칸디다질염은 여성에게 감기처럼 흔하게 발생하는 질염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 흔한 질병인 만큼 제대로 치료받지 않고 방치하거나 항생제 등 약물치료에만 의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질 내 환경과 면역력 개선 없이 단순하게 증상만을 완화시키는 방법으로는 재발하기 쉽고 만성화 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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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디다질염이란

칸디다질염은 곰팡이균(칸디다)에 의해 생기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우리 몸 에디에서나 존재하는 정상 균총이지만 어떤 요인에 의해 균형이 깨지면 증식하면서 감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주로 ㅓㅇ관계나, 임신, 당뇨, 비만,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유발될 수 있으며 특히 꽉 끼는 옷을 자주 입거나 통풍이 되지 않는 속옷을 입는 경우 더욱 쉽게 발병됩니다.

칸디다질염 원인

여성의 75%가 일생동안 적어도 1번 이상 경험하게 된다고 알려져있으며,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또한 임신 중이거나 당뇨병 환자에게서도 자주 발생하며, 폐경 이후의 여성에게도 빈번히 발생됩니다. 또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칸디다질염의 원인을 습열 정체라고 봅니다. 습한 기운이 체내 정체되어 있으면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고 이로 인해 자궁내막이 약해져 외부 자극에 취약해지면서 각종 바이러스 침투가 쉬워집니다. 그래서 한방에서는 체질개선을 통한 전신면역력 강화를 목표로 하여 한약복용과 침뜸치료를 병행함으로써 보다 근본적인 치료를 진행합니다.

칸디다질염 약

1.면역억제제 : 칸디다균이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경우, 프루코나졸(Fluconazole)이 일반적으로 사용됩니다.

2.항진균제 : 항진균제는 칸디다균의 증식을 억제하거나 제거하는데 사용됩니다. 토피졸(Topical)항진균제로는 클로트리마졸(Clotrimazole),미코나졸(Miconazole),나프티핀(Nystatin)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3.항진균제의 경구 복용 : 칸디다질염의 중증도에 따라 항진균제를 경구로 복용하기도 합니다. 프루코나졸(Flucomazole,이트라졸(ltraconazole),볼코나졸(Voriconazole)등이 경구 항진균제로 사용됩니다.

위의 약물은 반드시 의사와 상담한 후 적절한 약물을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약물 복용 시 지침을 잘 따라야 하며, 알레르기 반응이나 부작용이 있을 경우 즉시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칸디다질염 치료

항생제 복용 및 연고 도포만으로도 일시적으로 호전되는 듯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재발하곤 합니다. 또한 잦은 항생제 복용은 내성을 일으켜 효과가 떨어지거나 오히려 다른 세균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칸디다질염 증상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질 분비물이 증가하며, 치즈 혹은 두부같은 덩어리 형태이고 흰색 또는 회색을 띄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외에도 가려움증, 성교통, 배뇨통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출혈 및 악취가 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칸디다질염을 의심해 볼 수 있으니 병원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칸디다질염 질정 넣는법

우선 손을 깨끗이 씻고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삽입전에 소변을 보고 휴지로 살짝 닦아줍니다. 이때 너무 세게 닦으면 상처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팬티라이너를 착용하거나 속옷을 갈아입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질정을 넣을건데요. 우선 항문쪽으로 손가락을 넣어 질입구를 쪽에 질정을 넣을 준비를 합니다. (손가락 끝마디 부분)그런다음 검지와 중지 사이에 질정을 끼우고 천천히 밀어넣습니다. 다 넣으면 다시 한번 휴지나 물티슈로 살살 닦아주고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칸디다질염 냄새 나는 이유

칸디다질염 냄새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과도한 세정제 사용으로 인한 문제입니다. 비누나 바디워시처럼 알칼리성 성분인 세정제를 자주 사용하게 되면 질 내 산도 균형이 깨져 유해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따라서 약산성(pH4.5~5.5)상태를 유지시켜주는 여성청결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너무 잦은 세척 역시 좋지 않습니다. 하루 1~2회 정도로만 가볍게 씨어내는 것이 좋으며, 물로만 씻는 것보다는 거품형 청결제를 이용하면 자극 없이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칸디다질염 냄새 제거 방법은 간단합니다. 통풍이 잘되는 면 소재 속옷을 착용하고 꽉 끼는 하의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샤워 후 물기를 완전히 건조시킨 다음 팬티라이너를 착용하거나 생리대를 부착합니ㅏ다. 만약 이렇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악취가 난다면 칸디다균의 과도한 증식으로 인한 것으로,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칸디다질염 유산균

질유산균은 말 그대로 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입니다. 장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처럼 질 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살아있는 균주를 말합니다 대표적인 유산균으로는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GG(Lactobacillus rhamnosus GG),락토바실러스 루테리 RC-14 등이 있으며 각각 다른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락토바실러스 루테리의 경우에는 태아에게 아토피피부염 유발 위험을 낮추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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