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성 결막염 원인/ 증상/ 진단/ 치료/ 예방 5가지 정리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눈과 눈꺼풀의 가려움증, 결막 충혈, 눈의 화끈거림을 동반한 전반적인 통증, 눈부심, 눈물 흘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봄철 꽃가루나 미세먼지 등 외부환경으로부터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콘텍트 렌즈 착용 및 잘못된 안약 사용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주제는 알레르기성 결막염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과 예방 그리고 올바른 렌즈 착용 방법과 안약 사용 방법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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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성 결막염 원인

주로 봄철 꽃가루나 미세먼지 등 공기 중 오염물질들이 주된 원인이며, 동물의 털이나 비듬, 화장품 가루 등 다양한 물질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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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성 결막염 증상

눈이 가렵고 눈물이 많이 나며 충열 되고 눈부심 현상이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엔 각막 궤양이나 시력 저하까지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진단 방법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환자의 병력 청취 및 안검결막 염색검사, 피부 반응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합니다. 특히 가족 중에 알레르기성 비염 또는 아토피 피부염이 있다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치료방법

결막염 초기에는 항히스타민제 안약 및 인공 눈물 점안액을 투여하면 쉽게 호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차 세균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항생제 안약을 처방 받아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스테로이드 성분의 안약을 장기간 사용하게 되면 녹내장 또는 백내장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 후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예방법

평소 손을 자주 씻고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렌즈를 착용하시는 분들은 렌즈 세척시 더욱 신경써야 하며, 콘텍트렌즈보다는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외출 후에는 옷을 털고 샤워를 하는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하며, 실내 환기를 자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Q&A

콘텍트렌즈 어떻게 끼는게 좋을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손을 깨끗이 씻고 손가락 끝 부분만을 이용해서 렌즈를 잡는것입니다. 이때 손톱 부분으로는 절대 잡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렌즈를 처음 끼시는 분이라면 거울을 보면서 천천히 시도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만약 한쪽눈씩 번갈아가며 껴야 한다면 먼저 낀쪽 반대 방향으로 끼워주시면 됩니다.

안약 넣는건 너무 어려워요

안약을 넣을때는 고개를 살짝 뒤로 젖히고 아래 눈꺼풀이 당겨 흰자위가 노출되도록 한 후 점안액을 떨어뜨리면 쉽게 넣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인공 눈물은 안구건조증 예방 효과가 있으므로 건조함을 느낄 때마다 수시로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