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저체중 미숙아 증상/ 기준/ 치료방법 3가지 정리

신생아 체중 기준은 2.5kg 미만인 경우를 말합니다. 출생시 몸무게가 적으면 건강하게 자라지 못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많은 부모들이 걱정하곤 합니다. 특히나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일수록 더욱 신경써야하는데요. 신생아 저체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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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저체중 _ 미숙아란

미숙아는 임신기간 37주 이전에 태어나거나 태어날 때 체중이 2.5kg 미만인 경우를 말합니다. 정상 출산이라면 엄마 뱃속에서 충분히 성장해야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합병증 위험이 높습니다. 또한 조산아나 저체중아도 미숙아에 해당되기 때문에 주의깊게 살펴봐야합니다. 의학용어로는 ‘이른둥이’라고도 합니다.

신생아 저체중 _ 미숙아 증상

미숙아들은 대부분 호흡곤란증후군이라는 질환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폐포가 미성숙하기 때문에 숨쉬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며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큐베이터 안에서 산소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이 시기동안 집중관리를 받지 못하면 뇌손상 등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심장기능 저하, 망막병증, 청력장애, 소화기관 장애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생아 저체중 _ 미숙아 치료방법

미숙아 치료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인공호흡기와 수액 공급입니다. 만약 아이가 스스로 호흡을 하지 못한다면 인공호흡기로 지속적으로 호흡을 도와주어야 하며, 영양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탈수증상이 올 수 있으므로 수액을 투여해서 영양분을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만으로는 부족하므로 정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하여 상태를 체크하고 다른 이상은 없는지 검사받아야 합니다.

신생아 저체중 Q&A

신생아 저체중 아기에게 인큐베이터가 왜 필요한가요?

미숙아들은 출생 후 폐호흡과 장운동 등 신체기능이 제대로 발달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따라서 외부환경에 적응하기 어렵고 체온조절능력 또한 떨어져 각종 감염성 질환에 쉽게 노출됩니다. 이 때 인공적으로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주는 인큐베이터 안에서 일정기간 동안 생활하게 되면 신생아 건강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어떤 종류의 인큐베이터가 있나요?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인큐베이터가 개발되어 쓰이고 있습니다.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첫번째는 모체로부터 받은 영양분을 저장했다가 성장하면서 소모되는 영양저장고형 인큐베이터이고,
두번째는 스스로 체온을 유지할 수 없는 미숙아를 위해 고안된 보온보냉형 인큐베이터입니다. 전자는 주로 조산아나 극소저체중아에게 쓰이며, 후자는 체중 2kg 이상의 큰 아기에게도 적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