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두ㅣ원인/ 증상/ 예방 궁금증 3가지와 [표준 예방 접종 일정표]

수두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병입니다. 특히나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걸리면 생명까지도 위협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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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란

수두는 말 그대로 ‘물'(水) + ‘독'(毒) 이라는 뜻입니다. 물처럼 투명한 물집이 온몸에 퍼지는 병이죠. 수두는 바이러스성 질환 중 하나로 주로 어린아이에게 발생하며 피부 발진 및 물집 형태로 나타납니다. 잠복기간은 2~3주이며 감염자의 침말붕(비말) 또는 호흡기 분비물과의 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 이 후 수포는 2~3일 후 딱지가 생기면서 회복되는데요. 이때 가려움증이 동반됩니다.

수두 증상

수두 초기증상은 감기와 비슷한 발열, 두통, 근육통 등 입니다. 이후 가려움증을 동반한 수포성 발진이 몸통에서부터 얼굴, 팔다리 순서로 퍼집니다. 이 때 긁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는데 딱지가 생기면 흉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침 시 나오는 비말로도 쉽게 옮길 수 있으니 외출 후 손씻기와 양치질하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수두 예방법

수두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발병률이 감소하긴 했지만 여전히 유행중인 질병이기 때문에 미리미리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후 12~15개월 사이에 1차 접종을 하고 4~6세때 2차 접종을 합니다. 만약 수두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맞는것이 수두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수두 예방접종

어린아이를 출산한 아이라면 예방접종을 언제 해야하는지 가장 궁금하시 기도 하지만 꼭 아셔야 하는데요. 국내 표준 어린이 예방 접종 일정표와 성인 일정표에 대해 궁금하시거나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하시고 출력해서 가지고 계시기 바랍니다.

⇒어린이 미치 성인 표준 예방접종 일정표 바로가기⇐

수두 Q&A

수두 합병증은 없나요?

수두 자체로는 심각한 합병증이 거의 없지만, 간혹 뇌염이나 폐렴 같은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피부 병변 부위에 세균감염이 일어나면서 농포성 발진이 생길 수 있으며, 드물지만 전신증상이 심해지면서 급성뇌염 또는 신경원성 폐부종. 심근염. 횡문근육해증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수두 유행 시 대처방법은 무엇인가요?

수두환자가 집단발생한 경우 즉시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하며 의심환자는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등원. 등교 중지 등 확산방지를 위함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또한 모든 수포에 딱지가 앉을 때까지 가정에서 안정하도록 안내하고 가족 내 밀접접촉자에게는 예방접종을 실시하거나 발병 시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