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장암 조기검진률이 높아지면서 40~50대 성인 남녀 모두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다른 암과는 다르게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고 치료 후 재발률이 높은 편입니다. 특히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암인식률이 낮은편입니다. 이에 대해 미국국립보건원(NIH) 의학박사인 존스홉킨스 병원 전문의는 “대장암은 대부분 무증상이다”라며 “변비, 설사, 배변변화, 변비와 설사 번갈아 나타나는 현상 등”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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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초기증상
대장암 초기 증상은 무증상이지만 가벼운 혈변 또는 변비, 설사, 배변변화, 변비와 설사 번갈아 나타나는 현상등이있습니다. 또 배탈, 복부통증, 설사, 천식, 체중감소, 피부가려움증, 당뇨병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중에서 특히 변비는 대장암 초기증상중에서도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만약 대장암 초기 증상을 무시하게 되면 순간적으로 통증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지고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또한 복막 전이 등 합병증이 발생하게 되고, 이로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장암이란
대장암은 결장이나 직장의 조직에서 암세포가 생겨나는 암입니다. 대부분의 대장암은 선암세포에서 발생하며, 5년 생존률은 초기 단계에서는 90%이상이지만 4기 이후로는 15%미만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조기 발견과 조기 차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대장암 생존률
대장암은 인구질병 중 하나로 고령화 사회 발달과 더불어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만성질환입니다. 걸리면 큰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아야 하는 힘든 질병이지만 조기검진과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습니다.
대장암 진단검사
대장암 진단 검사에는 대장내시경검사, 대장조영촬영술, 결장직장항문촬영술 등이 있습니다. 특히 대장내시경검사는 직접 장 내부를 보면서 진단하므로 가장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50세 이상의 성인은 2년마다 1회씩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대장암 변모양
대장암 변모양의 주요 증상으로는 변의 형태나 색깔의 변화, 변 비대칭, 변의 두께 변화 등이 있습니다. 또한 변모양이 진행될수록 변의 빈도가 증가하고, 변을 하면서 불편감이나 아픔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장암 변모양의 진단 방법으로는 대장경을 이용한 내시경 검사, CT검사, PET검사 등이 있습니다. 특히 대장경 검사는 대장 내부의 세포 조직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가장 정확한 진단 방법 중 하나입니다. 대장암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변모양이 발생하면 즉시 전문의를 찾아 진단받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과 치료에 노력해야 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자가진단 키트
대장암 자가진단 키트는 대장암 초기증상 중 하나인 변비,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테스트 스트립으로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키트를 사용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대변을 채취한 후, 테스트 스트립에 대변을 바르고 5분 정도 기다리면 됩니다. 테스트 스트립에는 대장암 증상 유무를 가리는 선이 있으며, 그 선 위에 색이 나타나면 대장암 초기증상이 의심됩니다. 이 자가진단 키트는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조기 발견으로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대장암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대장암은 치료가 늦어지면 생명에도 위협이 되기 때문에 이 자가진단 키트를 통해 자주 검사하며,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