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초기증상/ 전조증상/ 원인/ 예방/ 치료 5가지 정리

뇌졸중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뇌졸중은 뇌혈관 질환 중 하나로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인 질병입니다. 특히 최근 5년간 환자수가 연평균 4.5%씩 증가하면서 더욱 주의해야 하는 질병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뇌졸중 증상과 원인을 제대로 알지 못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뇌졸중 초기증상과 예방법 전반적인 정보에 대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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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이란

뇌졸중은 뇌 경색증과 뇌출혈 등 두가지 종류로 구분됩니다. 뇌경색증은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허혈성 뇌졸중이고, 뇌출혈은 뇌혈관이 터져 출혈이 발생하는 출혈성 뇌졸중입니다. 이 둘을 합쳐 뇌졸중이라고 부릅니다.또 뇌종중은 뇌 기능의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급속히 발생한 장애가 상당 기간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뇌혈관의 병 이외에는 다른 원은을 찾을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한의학계에서는 뇌졸중을 ‘중풍(中風)’ 혹은 이를줄여서 ‘풍(風)/이라고 지칭하는데, 이것은 한자 뜻 그대로 풀이하면 ‘바람처럼 갑자기 일어난다’는 뜻입니다.

뇌졸중 초기증상

뇌졸중 환자 10명 중 90명은 발병하기 전에 일시적으로 마비 증세 등 신체 일부에 이상 증세를 경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수롭지 않게 여겨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무심코 넘긴다면 나중에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뇌졸중은 갑자기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전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한쪽 팔 다리에 힘이 빠진지는 편측마비 입니다. 말 그대로 한쪽 팔다리에만 감각 이상 및 운동 장애가 나타나는 것이죠.
말이 어눌해 집니다. 발음이 어눌해지고 얼굴 근육이 경직되어 표정을 짓기 어려워지는 구음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 쪽 눈이 보이지 않거나 시야결손현상인데요. 사물이 겹쳐 보이거나 이중으로 보이는 복시 현상을 말합니다.
극심한 두통과 어지럽증입니다. 심한 두통과 어지러움이 동반된다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
의식장애 입니다. 혼수상태이거나 의사소통이 불가능해질 수 있으며, 심하면 식물인간 상태까지도 갈 수 있다고 하니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뇌졸중 예방 방법

뇌졸중은 생활 습관병이기 때문에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먼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위험 인자를 가지고 있다면 반드시 조절해야 합니다. 또한 비만이라면 체중 감량을 해야 하며, 금연 및 절주를 실천해야 합니다. 그리고 매일 30분 이상 운동을 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정기 검진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꾸준히 체크한다면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 치료

먼저 뇌졸중 진단 방법으로는 MRI검사입니다. 자기장을 이용하기 때문에 방사선 노출 위험이 없고 정확하게 병변을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CT검사는 X-ray처럼 몸 속을 투과하면서 영상을 촬영하며, 신경 학적 이상소견이 의심될 때 시행됩니다. 뇌졸중 환자에게 시행되는 첫 번째 치료는 혈전 용해제 투여입니다. 혈전(피떡) 제거술은 스텐트 삽입술 등 수술 치료로도 진행될 수 있지만 대부분 약물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호전됩니다. 만약 약 복용만으로 효과가 없다면 수술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