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 뇌출혈 뇌졸중 비슷한 단어에 대해 헷깔리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뇌관련 질환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으로 암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할 만큼 무서운 병입니다. 각각의 증상마다 차이가 있는데요. 그 차이에 따라 중증도 심각성이 차이가 있는데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면 좀 더 빠른 대처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뇌 관련 질환 뇌경색, 뇌출혈, 뇌졸중 차이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뇌경색 뇌출혈 뇌졸중 차이점
1.뇌경색(Ischemic Stoke)
뇌경색은 뇌 혈관이 일시적으로 막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주로 혈전이 형성되어 혈관을 막는 동맥경화나 혈액응고 이상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뇌경색은 혈류 차단으로 인해 뇌 조직에 영양 공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어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증상이 사라지는 경우 일시성 뇌경색(TIA, Transient lschemic Attack)라고도 합니다.
2.뇌출혈(Intracerebral Hemorrhage)
뇌출혈은 뇌 내부의 혈관이 파열하여 뇌 조직에 출혈이 발생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혈액이 뇌 조직 내부로 흘러 들어가며, 이로 인해 뇌 조직에 압력이 생기고 손상이 발생합니다. 뇌출혈은 혈액이 뇌 조직을 압박하여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출혈된 혈액은 뇌 조직 주변으로 퍼져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뇌졸중(Sroke)
뇌졸중은 뇌의 혈류가 갑작스럽게 차단되거나 혈관 파열로 인해 뇌 조직에 지속적인 손상이 발생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뇌졸중은 뇌경색과 뇌출혈을 포괄하는 개념이며, 이 둘을 통칭하여 말하는 용어입니다. 뇌졸중은 주로 혈관의 막힘 또는 파열에 의해 발생하며, 뇌 조직에 영양 공급이 영구적으로 차단되어 영구적인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요약을 하자면, 뇌경색은 뇌 혈관의 일시적인 막힘으로 인해 발생하며, 뇌조직에 일시적인 손상을 초래합니다. 뇌출혈은 뇌 내부로의 혈관 파열로 인해 뇌 조직에 출혈이 발생하고, 뇌조직을 압박하여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뇌졸중은 뇌의 혈류가 갑작스럽게 차단되거나 혈관 파열로 인해 뇌 조직에 지속적인 손상이 발생하는 상태를 말하며, 이는 뇌경색과 내출혈을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모든 경우에 있어 뇌졸중은 심각한 상황으로 응급조치와 신속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연관성 글
⇒뇌졸중 초기증상/ 전조증상/ 원인/ 예방/ 치료 5가지 정리
⇒뇌종양 초기증상 [원인/치료/수술/양성/말기증상/생존률] 7가지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