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 ㅣ 초기증상/ 원인/ 검사/ 검사종류/ 예방법 5가지 주제 정리

녹내장은 안압 상승으로 인해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액 공급에 장애가 생겨 시신경의 기능에 이상을 초래하는 질환입니다. 눈 속의 압력인 안압이정상 범위 (10~21mmHg)보다 높아지면 시신경이 손상되는데, 이를 방치하면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최근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IT 기기 사용량이 늘면서 나이를 불문하고 발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녹내장에 대해 확실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녹내장 ㅣ 초기증상/ 원인/ 검사/ 검사종류/ 예방법 5가지 주제 정리

 

녹내장 초기증상

녹내장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거의 없어 병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발견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급섭 폐쇄각 녹내장의 경우 갑자기 안압이 높아지면서 시력감소, 두통, 구토, 충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다른 종류의 녹내장에서는 초기부터 말기까지 여러 단계의 증상이 나타나므로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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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원인

안압이 높으면 무조건 녹내장으로 오인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정상 안압이어도 시신경유두함몰, 시야결손등 다양한 형태의 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 사람에게서는 정상 안압 녹내장이 많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안압이 높다고 해서 모두 녹내장이라 진단하기보다는 정밀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녹내장 검사

일반적으로 40세 이후에는 매년 1회씩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가족 중에 녹내장 환자가 있거나 고도근시,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질환 또는 근시를 동반한 원추각막 등의 각막이상증이 있는 경우에는 좀 더 이른 나이부터 적극적인 녹내장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약물치료나 레이저 치료로도 안압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 수술요법을 고려해야 하므로 더욱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녹내장 안과 검사 종류

  • 세극등현미경검사
  • 전방각경검사
  • 조절마비굴절검사
  • 각막두께측정 및 굴절검사
  • 망막단층촬영
  • 빛간섭단층촬영

이 중에서도 정말함이 요구되는 검사로는 ‘시야검사’가 있습니다. 시야검사는 암실에서 여러 방향으로 불빛을 비추어가며 현재 보이는 시야 상태를 파악하는 검사입니다. 만약 시야검사 결과 시야 결손이 있다면 녹내장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녹내방 예방법

녹내장은 뚜렷한 원인 업이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가족력이 있거나 고혈압, 당뇨, 심혈관질환 같은 전신성 질환이 있으면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흡연자 역시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녹내장 발병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기저질환이 있다면 해당 질환을 철저히 관리하면서 금연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물구나무서기나 무거운 물건 들기 처럼 복압을높이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어두운 곳에서 독서를 하거나 스마트폰을 보는 행위도 삼가해야만 합니다.녹내장은 완치가 불가능하지만 조기발견하면 약물치료만으로도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40세 이후에는 매년 1회씩 주기적으로 안과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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