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막통증증후군 원인/ 증상/ 치료/ 예방 궁금증 4

근막통증증후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이란 근육과 근막이 지속적으로 수축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어깨나 목 주변부등 특정부위에 발생하며, 심한 경우 두통 및 소화불량 증상까지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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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막통증증후군 원인

근막통증증후군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 잘못된 자세나 생활습관 혹은 과도한 스트레스입니다. 특히 장시간 앉아서 업무를 보는 직장인들이 많은 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거북목 증후군 같은 근골격계 질환이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오랫동안 한 자세로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도 빈번하게 나타나는데요. 이러한 상황들을 방치하면 근막통증증후군뿐만 아니라 디스크 같은 2차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근막통증증후군 증상

근막통증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근육통이지만 이외에도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두통, 이명, 어지럼증, 소화불량, 불면증, 우울증, 만성피로,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여러가지 증상들이 동반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근육 통증

근육의 통증이 지속되거나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통증은 종종 특정 근육 또는 근육군에 국한되지만 전신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2.근육 강직

근육이 뻣뻣하고 긴장된 상태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근육의 움직임이 제한되거나 불편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3.피로

근육의 지속적인 사용 또는 긴장으로 인해 피로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피로는 일상적인 활동이나 운동 시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4.감각 이상

근막통증증후군은 근육 주위의 신경에 압박을 가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저림, 무감각, 따끔거림 등의 감각 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근막통증증후군 자가진단

근막통증증후군은 간단한 자가진단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한데요. 다음과 같은 항목 중 2개 이상 해당된다면 근막통증증후군병원에 방문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목 주변 승모근 부분이 딱딱하게 굳어있다.
어깨 날개뼈 안쪽 부분이 뻐근하다.
뒷목이 뻣뻣하며 당기는 느낌이 든다.
팔꿈치 뒷 부분이 저리고 아프다.
허리 뒤쪽이 당기고 아픈 느낌이 든다.
등쪽 견갑골 사이가 결리는 느낌이 든다.
날개뼈 안쪽 뼈 부근이 쑤시고 아프다.
두통이 자주 있다.

근막통증증후군 치료

근막통증증후군은 대부분 비수술치료로 충분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 체외충격파(ESWT), 도수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 환자의 상태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특히 체외충격파는 수술없이 높은 압력에너지를 이용해서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입원 없이 짧은 시간 내에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도수치료(카이로프랙틱)로도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카이로프랙틱은 손으로 직접 척추 관절 마디마디를 자극해서 틀어진 체형을 교정함으로써 신경압박을 해소시켜주는 비수술적 치료방법입니다. 또한 주사치료로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인대강화주사(프롤로테라피)를 이용한 빠른 회복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1.휴식과 자세 개선

근육에 부담을 주는 활동을 피하고, 바른 자세와 교정을 통해 근막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2.물리 치료

전문가의 지도 아래 근력 강화, 신체 조절, 마사지, 열 치료 등의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3.통증 완화를 위한 약물 사용

의사의 처방에 따라 진통제, 근이완제, 항염증 약물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4.신경 차단술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신경 차단술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신경 차단술은 특정 신경에 의한 통증을 차단하여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입니다.

근막통증증후군 예방

근막통증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바른자세 유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장시간 앉아있는 경우라면 1시간에 10분씩 스트레칭을 해주어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으며, 업무 중간중간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